18개월 아기 유아식 식단(단호박오트밀포리지, 배추두부된장국)

안녕하세요 재재맘입니다:-)

 

오늘은 아침으로 먹이기 좋은 단호박오트밀포리지와 초간단 배추된장국을 기록해보려 합니다.

항상 아기 국은 어떤 걸 해줄까 고민이 많았는데 된장을 오픈하고 나니 여기저기 요긴하게 쓰이고, 국 걱정이 좀 덜어지는 느낌이네요 ㅎㅎ 

먹성 좋은 재재는 오늘 음식들도 아주아주 잘 먹었답니다.

 

오늘도 육아팅하세요♥️

 

단호박오트밀포리지

• 재료 : 손질된 단호박(60~70g), 오트밀 20g, 우유

1. 손질된 단호박(60~70g)을 렌지용 찜기에 넣고 물을 소량 추가하여 렌지에 4분 돌린다.

2. 물은 버리고 단호박은 매셔나 포크로 으깨준다.

3. 오트밀 20g을 추가하고 단호박과 오트밀이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 우유를 부어준다.

4. 3번을 섞은 후 렌지에 1분 돌려주면 완성

 

배추두부된장국 

• 재료 : 배추 2~3장, 채수 200ml, 아기된장 0.5t, 두부 1/4

1. 배추 2~3장을 깨끗이 씻은 후 썰어준다(작은 조각으로 썰어줬어요)

2. 채수(멸치육수 가능) 200ml를 중약불로 끓인 후 아기된장을 0.5t 풀어준다.

3. 배추를 넣어 끓여주다가 배추가 익으면 조각낸 두부를 넣은 뒤 바르륵 끓여주면 완성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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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배추

✔️영유아기에는 면역력 형성과 소화 기능 개선이 중요한 시기로, 이때 섬유소와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한 배추는 매우 유익한 식재료입니다. 배추는 아이의 장 건강을 돕고, 초기 이유식 단계에서 부드럽게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.

 

👉🏻 배추의 영양소

1. 식이섬유 : 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아이의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. 아직 장 기능이 미숙한 아기에게 부드러운 배추를 익혀 제공하면 소화에도 부담이 적습니다.

2. 비타민 C : 배추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,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. 조리 시 손실이 적도록 살짝 데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
3. 칼륨 : 체내 나트륨 배출과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.

 

👉🏻 배추와 궁합이 좋은 음식

1. 두부 : 두부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배추와 함께 먹으면 뼈 건강에 더욱 효과적입니다. 부드럽고 소화가 쉬워 유아식 조합으로 자주 활용됩니다.

2. 소고기 : 철분과 단백질이 풍부한 소고기와 배추를 함께 조리하면 맛도 좋고 영양 균형도 뛰어납니다. 배춧국, 배추된장국 등에 활용하면 좋습니다.

3. 된장 : 된장의 유산균과 배추의 식이섬유가 만나 장 건강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냅니다. 배추된장국은 유아기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음식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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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두부

✔️영유아기에는 뼈와 근육의 발달을 돕는 단백질과 칼슘이 중요합니다. 두부는 성장기 아기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고루 갖춘 식품으로, 초기 유아식에 활용하기에 적합합니다.

 

👉🏻 두부의 영양소

1. 단백질 :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여 아기의 근육과 조직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. 특히 소화가 잘 되어 이유식 초기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2. 칼슘 : 두부에는 뼈 형성과 치아 건강에 중요한 칼슘이 많이 들어 있어 성장기 아기의 골격 발달을 도와줍니다.

3. 철분 : 철분은 아기의 두뇌 발달과 혈액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, 두부는 비록 함량은 높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철분 보충에 도움이 됩니다.

 

👉🏻 두부와 궁합이 좋은 음식

1. 브로콜리 : 브로콜리에 풍부한 비타민 C는 철분 흡수에 도움을 줘 두부와 좋은 조합입니다.

2. 참깨 : 고소한 참깨에는 지방과 칼슘이 풍부해 두부의 영양을 보완해 줍니다. 으깬 참깨를 두부에 뿌려주면 식감과 풍미가 좋아지고 영양도 높일 수 있습니다.

3. 소고기 : 두부에는 부족한 헤믹 철분을 소고기를 통해 보완할 수 있습니다. 단백질과 철분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아기 성장에 큰 도움을 줍니다.